Mousse는 베이지색인 줄 알았는데
상세 페이지의 Mousse랑 Dijon Mustard의 중간쯤? 그 정도로 약간 진하고 노란빛이 돌아요.
혹시 저처럼 연한 파스텔톤에 가깝게 보이시는 분은 참고하세요!
Mud도 마찬가지로 좀 더 진하고 따뜻한 회색 같은 느낌입니다.
(사진상에 뿌옇게 보이는 건 비닐 포장지 안에 들어 있는 습자지 때문이에요!)
몇 년 전에 2~3권씩 사서 연이어 쓰느라 몰랐는데
Things to Do 페이지가 아예 Monthly Plan 뒤로 통째로 옮겨졌더라구요.
올해부터 바뀐 건지 전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
사이사이에 있는 게 월별로 메모하기에 좋았는데 한번 써봐야 알 것 같아요.
위클리 같은 건 잘 안 쓰는 타입이라 전의 구성이 맘에 들었던 거라서...
다이어리를 정리해봤는데 굳이 뒤로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
한 번에 월별 일정 + 간단한 메모 사항까지 파악할 수 있어서 이 다이어리를 쓰던 거라
지금은 그런 장점이 좀 애매해진 것 같아요...
포스트잇으로 표시하면 나름 편하긴 할 것 같은데 음ㅠ.ㅠ 좀 더 써봐야 알 것 같네요.
달력 날짜랑 기념일 표시를 진한 플러스펜으로 하는 편이라
중간에 Things to Do 페이지가 없으니 다음달 페이지에 비침이 조금 심해진 감은 있어요.
(+배송은 오전 중에 시켜서 그날 바로 발송됐어요.)
댓글목록
작성자 인바이트엘
작성일 2017-11-17 15:27:00
평점
정성가득한 후기 감사드립니다.
신제품 제작시에 주신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:)